오늘의 손꼼지락 우리복땡이 애착인형만들기입니당ㅎ
애착인형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..
셀프맘에서 천,실,바늘 따로 준비할필요없이 DIY인형만들기로 구성되있는 세트가 있어서
쉽게 애착인형만들기에 도전할수 있었어요~~
솜, 인형 모양대로 재단되어온 천, 분홍실, 바늘..
그리고 바느질 초보인분들을 위한 기본 바느질방법과, 인형 만드는 설명서까지
다 들어있고... 모른다면 셀프맘 홈페이지 동영상 설명이 있어서 만들기 쉬웠어요~
맨날 완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이쁘게 안만들었는데
이번에는 이쁘게 만들어보자하고 시침핀까지 꽂아 고정시켜가며 바느질했어요~
겉면끼리 마주보게하고 끝쪽으로만 홈질하면 되는거여서 티비보면서 했는데 금방만들게 되더라구요~
귀 뒤집기해서 1/3지점 접구 풀리지 않게 바느질하고
코도 뒤집어서 동그란 모양 잡아주고 뒤집는다고 짤랐던 부분 공구르기로 마무리~!
몸통에 귀 붙이고..
눈이랑 코 바느질로 그리기~~
자 눈까지 그려졌고...
이제 본격적인 꿀이 몸통만들기 바느질 시작~
원래 이단계에 몸통에 우리 복땡이 태명을 새겨넣고 앞뒷면 바느질해서 붙였어야하는데..ㅠㅠ
이때까지 태명을 넣어야겠단 생각을 못해서 바로 바느질 시작했네요~
바느질 다한 뒷모습 살짝 고래모양같기도하고.ㅎㅎ
내가 했지만 너무 깔끔하게 잘했자나?^^:ㅋㅋ
자~ 이제 솜을 넣어볼까하고 솜의 반정도를 넣었는데..ㅠㅠ;;
바보같이 뒤집어서 솜을 넣어야하는데.... 그냥 넣었더라구요ㅠㅠ;;
솜 다빼고.. 뒤집을려보고니...
이쁘게 뒤집으려면 가위집을 내줘야한다는걸 알고
열심히 돌려가며 가위집 내주기했어요~
가위집도 다 내줬고.. 이제 뒤집기~~~
얼굴부터 쑤욱~
뒤집고 나서 애착인형에 태명넣을껄 생각이 나서....
창구멍사이로 바늘을 넣어서 이름 새긴다고 좀 시간걸렸네요;;;
생각좀만 했음 덜 고생했을텐데 ㅠㅠ;
태명새기고 창구멍으로 아까 다 뺐던 솜 다시 넣어줬어용~
솜을 생각보다 많은 양을 주셔서..
제가 생각했을때 적당히 빵빵해질정도로 넣었어요~
쨔잔~!!
꿀이 애착인형 완성작입니다~^^
생각보다 넘 이쁘게 잘만들어서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고 친정부모님,시댁부모님한테도 사진찍어보냈답니다 ㅎㅎ 이쁘게 만들었다고 칭찬받고 좋았네용~
애착인형으로도 괜찮지만 좀크면 아가베게로도 사용할수 있을껏같더라고요^^
꿀이애착인형이 초보자단계중에서도 하 단계라고 하더니.. 진짜 쉽게 만들었던것같아요~~
우리 복땡이는 개띠니까 셀프맘에서 강아지 인형도 구매해서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게 하네요^^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